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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김시습전집> 발간을 위한 고문, 이사, 사무국 회의 결과 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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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
댓글 0건 조회 270회 작성일 23-05-08 15:1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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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김시습전집> 발간과 관련해 1월과 2월 두차례 준비회의를 진행했습니다.
회원님들께 그 내용을 보고 드립니다.

*** <김시습 전집> 발간 관련 고문・이사・사무국 1차 모임을 진행했습니다.

일시: 2023.1.19(화),18:00~ 20:30
장소 :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 석류실
참석자: 김진선 김진환 심경호 이만용 고문, 양동민 불광 편집이사,
소종섭회장, 나권일상임이사 정근영 이사
사무국 현경숙 이택성 이상익 부국장등 총 11명 참석



​*소종섭 회장이 그 동안의 경과를 참석하신 분들께 말씀드리고 의견을 구했습니다.

□소종섭 회장 경과보고

2022년 10월8일 : 소종섭회장, 박정현 부여군수 면담 갖고 전집발간 지원 요청
10월17일~11월 30일 : 소 회장, 부여군청 문화예술과 실무자와 수시 협의
11월23일 : 소 회장, 관련 주무기관인 정찬국 부여문화원장과 협의
11월25일 : 소 회장과 정찬국 부여문화원장과 세부안 협의
12월1일 : 소 회장, 예산심의 담당인 부여군의회 김영춘 부여군의원과 협의
12월13일 : 부여군 예산안에 배정 확정, 부여군의회 2023년도 예산안 의결
12월14일 : 소 회장, 심경호 고문, 류지호 불광출판사 사장, 양동민 불광 편집이사와
프레스센터에서 점심 회동, 책 출판 관련 의논.
12월29일 : 송년 사무국 회의(소종섭 나권일 류현길 이상익 이택성 정근영 현경숙 참석) 때
소종섭 회장이 공지하고 2023년부터 본격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음.
2023년 1월 14일 : 소 회장, 박정현 부여군수, 김인권 부여문화원 사무국장과 세부 내용 협의

□참석자 의견(회의록 요약)
-심경호 고문(고려대 특훈교수)
: 김시습은 한국이 자랑하는 천재들인 윤동주 백남준과 더불어 천재급이다.
<금오신화>는 김시습이 30대부터 집필한 기념비적 소설이다. 귀신과 사람의 교통(소통)을 한국 지명과 설화를 채록해 한문소설로 남겼다.
김시습은 자기 사상에 대해 쓰고 그것을 삶 속에서 일치시킨 사람이다.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인물이다.
제가 김시습평전을 썼으나 그것으로는 많이 아쉬웠다. 수고스럽고 힘든 전집 발간에 참여하는 이유다.
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1980년에 김시습전집을 5권 냈다. 제 스승이신 정동욱교수님이 해제를 쓰셨다.
제가 생각하는 김시습 전집 편찬은 총 6권으로 계획 중이다. 시와 문집이 23권이나 될 정도로 많다.
그래서 이런 작품을 담는데만 4권이 소요된다. 각 500쪽은 될 것이다.
여기에 금오신화만 모아서 1권, 불교에 관한 글과 탁본 등을 모아서 1권을 계획하고 있다.
김시습 문집은 조선 성종 때에 왕명으로 발간됐다. 국가가 발간한 것이다.
저도 매월당전집 발간에 제 인생을 올인하겠다.

-소종섭 회장
: 심경호 교수는 전집 편찬하실 적임자다. 이번에 매월당전집이 발간되면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 될 것이다.

-김진선 고문
: 사명감을 갖고 만들자. 김시습선생과 심경호교수, 소종섭 회장이 만난 것은 하늘의 도움이다.
전집 발간에 지금 예산 4억2천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. 시간과 예산에 너무 쫒기지는 말자. 원안 외에 예비대책도 세우자.
전집 발간 주체도 더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. 참여 폭을 넓혀서 강릉시, 강원도도 참여시키자.
후원이나 지원기관도 더 넓히고 발간위원회도 더 정교하게 구성하자.

-김진환 고문
: 매월당기념사업회 자부담이 많은데, 더 줄일 방법을 찾자.
불교계와 문학계, 강릉김씨종친회가 참여하게 하자.

-이만용 고문
: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사업 초기인 올해 자부담 예산을 확보해놔야 한다. 모금사업도 시작하자.
심경호 교수라는 매월당 연구의 독보적인 분이 계시는 지금이 전집 발간의 적기다. 강릉김씨 종친회도 발간위원회에 참여하게 하자.
그 분들에게는 전집 발간 자체가 선양사업이다. 국문학에 관련된 분들도 찾아서 참여하시도록 하자.
책도 표지는 하드커버에 6권을 상자에 넣고 인쇄와 출판도 제대로 해야 한다.
편찬자에 대한 지원도 최대한 해드리자.

-현경숙 부국장
: 모금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시도하자.
관련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를 페이스북 등 SNS에 올려 여론화 하자.

-이상익 부장
: 발간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를 구성하자. 행정적인 것도 알아보자.
기부금을 받으면 국세청에 신고해야 세제혜택 받을 수 있다. 홈페이지가 있어야 기부금품모집이 가능하다.
전집 발간과 함께 백서도 발행해 별책으로 드리는 방법도 있다.

-이택성 부국장
: 크라우드펀딩은 전용 앱도 있고, 크게 어렵지 않다. 일반인들에게 공감대를 얻을 제안서를 리플렛으로 만들어야 한다.
홈페이지도 만들어서 적극 홍보해야 한다.

-김진환 고문 등
: 좋은 제안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. 왜 지금 김시습인지? 공감대를 얻을 제안서와 홍보영상을 만들자.

□의견종합

-2월21일 2차 모임을 갖고 세부적인 논의 결정.
-역할분담: 기부금과 크라우드펀딩(이택성), 홈페이지건(정근영, 현경숙)
제안서 작성 및 발간위원회 구성 등 (소종섭 나권일),

□저녁식사 및 회의 비용: 514,250원 (매월당 공식계좌로 결제)



*** <김시습 전집> 발간 관련 고문・이사・사무국 2차 모임을 진행했습니다.

일시: 2023.2.21.(화),18:30~20:30
장소 :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 석류실
*소종섭 회장이 1차 회의 이후의 활동 내용을 참석하신 분들께 말씀드리고 의견을 구했습니다.



□소종섭 회장 경과보고
2월10일 : 사무국 모임(소종섭 나권일 이상익 이택성 4명 참석)을 향후 매월당전집 발간 및 매월당기념사업회 활동과 관련해 역할 재정립 및 업무 분담

*업무분담 내용
소종섭 회장: 매월당전집 발간사업 총괄
나권일: 매월기행 총괄, 기타 실무 총괄
이상익: 기록 담당, 네이버 카페지기
김회권: 홈페이지 제작 총괄(비용 300만원 소요, 3월말까지 완료)
이택성: 재무 담당
현경숙: 총무, 연락 담당

2월14일: 소종섭회장과 김진선 이만용 고문이 무원 천태종 총무원장 면담
(14:00~15:00. 서초구 우면동 관문사) 무원 속명:김풍기님(강릉김씨)
2월16일: 강릉김씨 명성회 모임에 김진선 고문이 참석해 관련내용 설명
3월3일: 김시습기념사업회와 부여군, 부여문화원 3자가 매월당전빕 발간과 관련해 협의(장소: 부여, 16:00~15:00)
3월18일 : 제46차 매월기행(철원) 때 회원들에게 매월당전집 발간사업 설명
3월24일 : <김시습 전집> 발기인 총회 개최예정(삼각지 육군회관. 18:30)

□ 소종섭 회장- 매월당전집 발간 관련 예산 계획

*총액 4억 2천만 원(부여군 2억 5200, 기념사업회 자부담 1억 6800) -총 3년 계획
2023년 2700만원(부여군 1620, 기념사업회 1080)
2024년 1억1300만원(부여군 6780), 기념사업회 4520)
2025년 2억8천만 원(부여군 1억6800, 기념사업회 1억1200)

□ 소종섭 회장이 밝힌 로드맵
2023년 : 발간위원회-편집위원회 발족, 편찬 작업 시작, 편찬위원 회의(3-4회)
2024년 : 편찬위원 회의(6회), 강연회 개최, 편찬 마무리
2025년 : 발간 작업(교열-교정, 판형 등) 시작, 출간기념회 개최, 홍보 작업 진행, 공공도서관 발송 작업 진행.

□참석자 의견(회의록 요약)

-김진환 고문
: 왜 김시습인지? 왜 김시습전집을 발간하는가에 대해 잘 설명하고 설득될 수 있는 자료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.
매월당김시습기념사업회가 주도하되 강릉김씨대종회(회장 김복기), 강릉김씨서울종친회(회장 김남희)는 물론
불교계(진우 조계종 총무원장이 강릉 출신, 무원 천태종 총무원장이 강릉김씨), 문학계(매월당문학사상연구회-무원스님 김승기 이사 중심, 한국문인협회 등)가
두루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.
강릉김씨 명사들인 하나은행 창립회장 김승유), 법조계(김도원 전 검찰총장), 부여 출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도 전집발간추진위에 참여하게 하자.
연말에는 회보도 발간하고, 나중에는 김시습기념관도 세울 준비도 하자.

-이만용 고문
: 회장과 사무국 임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일해줘야 한다. 외부 신뢰 얻고 체계적으로 일하려면 상근자가 필요하다.
책 발간사업을 이슈화시켜 언론에 많이 보도되게 하자.

-류지호 불광출판사 사장
: 일반인들을 참여시킬 크라우드펀딩은 2023년 책 출간과 동시에 진행하도록 하겠다.
전집 발간에 그치지 않고 전자책(e-북) 발행이나 읽어주는 책(보이스레코딩)도 검토해보겠다.
우선 6권 전집 1질 비용으로20만 원 정도를 약정받는 게 좋겠다. 전집 발간을 불광출판사 여러 행사 때 알리고,
<불광>잡지 연재나 <성균관> 등 유림쪽에도 관심 갖게 하면 좋겠다.
매월당선생의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들도 드라마나 영화로 작품화될 수 있다.

-심경호 고문
: 단순히 단종과 관련해 ‘생육신’으로 기억하기에는 매월당 선생의 사상의 깊이와 폭이 대단하다.
절의와 사상을 삶 속에서 실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.
지금까지 매월기행 다녀온 곳들을 복기해서 지도에 표시도 하고, 역사기록에 나와있는 당시 지명과 길도 비교해보면서 제대로 된 검토가 필요하다.

□ 의견종합

발간추진위원회(발간위) 조직구성과 인적 범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.
발간추진위원회(소종섭 회장 중심)를 구성해 편집위원회(심경호 고문 중심)와 실행위원회(나권일 상임이사 중심)를 두고 세부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
3월18일 매월기행 때 전집 발간을 회원들에게 설명하는 한편
3월24일 삼각지 육군회관에서 예정된 추진위 발대식을 통해 전집 발간 사업을 공식화하기로 했습니다.

□ 저녁식사 및 회의 비용: 467,500원 (매월당 공식 계좌로 결제)
참석자
: 김진환 심경호 이만용 고문, 류지호 불광출판사 사장,
소종섭회장, 나권일상임이사, 정근영 이사
사무국 이상익 이택성 현경숙 부국장등 10명 참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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